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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미중 무역협상 교착 소식에 하락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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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5-18 06:38:04
화웨이 부품 공급사 주가 일제히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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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미국의 화웨이 제재에 따른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 교착 소식으로 17일(현지시간) 뉴욕 주요 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마켓워치와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98.68포인트(0.38%) 하락한 2만5764.00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역시 16.79포인트(0.58%) 하락한 2859.53에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1.76포인트(1.04%) 떨어진 7816.28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CNBC는 미국의 화웨이 제재 이후 미국과 중국 간 고위급 무역협상 일정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측이 협상 재개 의사를 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미국 행정부가 사실상 화웨이를 겨냥한 통신장비 사용 금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화웨이를 비롯한 68개 계열사 거래제한에 나서면서 미국 기술주들도 일제히 하락했다.

화웨이에 부품을 공급하는 퀄컴, 코보,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주가는 각각 1.6%, 6.1%, 3.4% 하락했다.

톰 에세예 세븐스리포트 설립자는 "어떤 측면에서 보더라도 이는(화웨이 제재는) 중국 정부에 대한 공격"이라고 지적했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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