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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중북부에서 규모 8 강진 발생…일부 지역 '정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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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5-26 18:03:19
정확한 피해 아직 보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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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6일(현지시간) 오전 2시41분께 페루 중북부에서 규모 8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 지질조사국(USGS)가 보도했다. 사진은 USGS 홈페이지가 공개한 진원지. 2019.05.26 (사진 = USGS 홈페이지 갈무리)
【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페루 중북부에서 26일 오전 2시41분(현지시간)께 규모 8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AP통신이 미 지질조사국(USGS)을 인용해 보도했다.

진앙은 페루 중북부 로레토주 라구나스에서 남동쪽으로 75.6㎞ 떨어진 파카야 사미리아 국립 보호공원 일대로 진원은 지하 109.9㎞로 추정됐다. 이번 지진으로 사상자나 큰 피해는 현재까지 보고된 것이 없다고 AP는 전했다.

AP는 진앙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페루 수도 리마에서도 사람들이 공포에 질려 집을 뛰쳐 나왔고, 아마존 지역의 여러 도시에서 정전이 보고됐다고 보도했다.

 영국 미러지는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강력한 지진에 건물이 흔들렸으며, 인접국 에콰도르에서도 진동이 느껴질 정도였다고 보도했다. 리마에 거주하는 미국인 툼 우트케는 트위터에 "리마의 호텔 9층에서도 지진이 완전히 느껴졌다. 약 1분간 계속됐다"고 올렸다.

페루는 이른바 '불의 고리(지진과 화산 활동이 활발한 세계 최대의 화산대)'에 위치해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 중 한 곳이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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