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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뉴욕 증시 상승에 0.31% 반등 마감..."거래 부진"

등록 2019.05.27 15:59:57수정 2019.05.27 16: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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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뉴욕 증시 상승에 0.31% 반등 마감..."거래 부진"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도쿄 증시는 27일 주말 뉴욕 증시 강세에 투자 심리가 개선하면서 3거래일 만에 소폭이나마 상승 반전해 마감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이날 지난 24일 대비 65.36 포인트, 0.31% 오른 2만1182.58로 폐장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은 오름세를 이어가 주말보다 51.02 포인트, 0.37% 올라간 1만3774.67로 거래를 끝냈다.

TOPIX도 주말에 비해 5.79 포인트, 0.38% 상승한 1547.00으로 장을 닫았다.

미일 정상회담 결과를 지켜보자는 관망세에 더해 2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메모리얼 데이 휴장으로 해외 투자가의 참여도 저조한 것이 변동폭을 제한했다.

도쿄 증시 1부 종목 가운데 전체의 60%인 1293개가 오르고 734개는 상승하고 114개가 보합이었다.

파스토리와 소프트뱅크 그룹(SBG), 가오가 견조하게 움직였다. 다케타, 스즈키, 도쿄 일렉트론도 상승했다.

반면 다이킨과 파나크, 아도테스토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도쿄 증시 1부 거래액은 1조4713억엔(약 15조9173억원)으로 거의 4년5개월 만에 가장 적었다. 거래량도 9억164만주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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