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높이 만큼 수상 기록 쌓이네

'아·태 스티비 어워드' 마케팅 부문 금상·신제품 부문 은상

국내외 유수 어워드서 수상…미디어 콘텐츠 강자

【서울=뉴시스】서울스카이, '2019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드' 수상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가 대한민국 대표 명소다운 성과를 지속해서 거두고 있다.

롯데월드(대표 박동기)는 서울 송파구 신천동 서울스카이가 지난 5월3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9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드'(Stevie Awards)에서 마케팅 부문의 '브랜드 개발 혁신 금상'(2018 서울스카이 홍보 영상), 신제품 부문의 '미디어,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엔터테인먼트 혁신 은상('서울스카이 미디어 콘텐츠) 등 2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4일 밝혔다.

스티비 어워드는 아·태 지역 29개 국가, 기업, 공공기관들의 혁신적 성과를 평가하는 국제 비즈니스 시상식이다. 올해는 16개국에서 900편 넘는 작품이 참가했다.

【서울=뉴시스】서울스카이 '훈민정음'

금상을 받은 서울스카이 홍보 영상은 입장부터 퇴장까지 전망대 내·외부의 아름답고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은상을 따낸 미디어 콘텐츠는 공간을 차별화한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로 연출한다는 점에서 호평을 들었다.

【서울=뉴시스】서울스카이 '스카이 플랫폼'

서울스카이는 국내외 유수의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미디어 콘텐츠 강자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서울=뉴시스】서울스카이 '스카이셔틀'

서울스카이 홍보 영상은 '201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해외 특별상인 '뉴욕 페스티벌' 해외 홍보물 부문에서도 기쁨을 누렸다. 

2017년에는 더블데크 엘리베이터인 '스카이셔틀', 롯데월드타워를 건설할 때 사용된 대형 철골 기둥을 전시(지하 2층)한 '메가컬럼' 등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엔터테인먼트 부문 위너(Winner)를 받았다. 스카이셔틀과 미디어존(지하 1층)의 '한국의 기원' '한국의 탄생' 등으로 미국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환경' 부문 위너에 선정됐다. 

【서울=뉴시스】서울스카이 '한국의 건축미'

한편, 지난 2017년 4월3일 오픈해 최근 2주년을 맞은 서울스카이는 국내 최고층 랜드마크 빌딩인 롯데월드타워 최고층 부인 117~123층에 있다. 현재 세계 4위, 국내 최고 높이( 500m)를 자랑하는 국내 대표 명소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비롯해  덴마크 왕세자, 벨기에 공주, 에스토니아 대통령, 리투아니아 대통령 등 '국빈급' 인사가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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