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관세 부과 연기에…뉴욕증시 일제히 상승

【뉴욕=AP/뉴시스】사진은 4월18일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토키 칼리카스(오른쪽)가 동료 트레이더(trader)와 일하는 모습. 2019.06.11.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2만6062.68으로 장을 마감해 전일 대비 0.30%(78.74포인트) 올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47%(13.39포인트)상승한 2886.73, 나스닥지수는 1.05%(81.07포인트) 뛴 7823.17로 마감했다.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외무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불법 이민을 막기 위해 미국과 합의한 조치들의 효과를 45일 뒤 평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불법 이민자 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지 않으면 양국은 미국이 줄곧 요구해온 '안전한 제3국' 제안을 논의한다. 멕시코가 안전한 제3국으로 지정되면 멕시코를 통해 미국으로 가려는 중미 이민자들은 미국 대신 멕시코에 망명 신청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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