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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수돗물' 대체급식 중학생 13명 집단식중독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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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6-12 11:25:10
설사-구토 증세… 보건당국, 역학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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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민수 기자 = '붉은 수돗물' 사태로 대체 급식을 실시하던 인천 지역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 10여명이 집단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12일 인천시교육청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께 인천 서구의 모 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 13명이 설사와 구토 등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였다.

이에 보건당국은 시교육청 등 관계자들과 대책회의를 열고 해당학교에 급식중단 조치를 내렸다. 또 보건당국은 추가 조사를 벌여 노로바이러스 감염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해당 학교는 붉은 수돗물 사태로 외부 식재료 업체로부터 납품을 받아 대체 급식을 실시하던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붉은 수돗물 피해를 받고 있는 인천 지역 학교는 서구 지역 108개교·영종 지역 25개교 등 총 133곳으로 확인됐다. 이 중 66개교는 급식을 중단하고 빵과 우유, 개인도시락 등으로 대체 급식을 진행하고 있다.


kms02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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