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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 최종 선정

등록 2019.06.13 10: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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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28억원 포함 총 사업비 91억7500만원 투입…사업 추진 탄력

군산·군산2국가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투시도

군산·군산2국가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투시도

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군산2국가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13일 군산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산업단지 내 부족한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행정·복지·문화·편의 기능이 집적된 복합센터를 건립해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센터 건립사업은 지난 5월 전국 13개 산업단지가 신청해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민간평가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발표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군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오식도동 생말체육공원 내 부지 1300㎡에 건축 연면적 3260㎡, 지상 3층 규모로 신축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보건지소, 산단민원센터, 도서관, 기업지원센터 등이 입주하게 된다. 또 체력단련장, 다목적구장, 옥외정원 등도 마련될 예정으로 산업단지내 입주기업 및 지역 주민들에게 행정·문화·복지혜택이 제공된다.

이 센터에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91억7500만원(국비 28억, 지방비 63억7500만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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