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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정방폭포 인근서 어선 좌초…해경·민간구조선 구조

등록 2019.06.17 09: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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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17일 오전 2시28분께 제주 서귀포시 동홍동 정방폭포 인근에서 유자망 어선 A호가 좌초돼 약 3시간25분 만에 제주해경과 민간구조선에 의해 이초됐다. 2019.06.17 (사진=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17일 오전 2시28분께 제주 서귀포시 동홍동 정방폭포 인근에서 유자망 어선 A호가 좌초돼 약 3시간25분 만에 제주해경과 민간구조선에 의해 이초됐다. 2019.06.17 (사진=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강경태 기자 = 17일 오전 2시28분께 제주 서귀포시 동홍동 정방폭포 인근에서 추자 선적 유자망 어선 A호(50t· 승선원 9명)가 좌초됐다.

신고를 받은 서귀포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을 급파, 좌초된 A호 좌·우현에 리프팅백을 설치해 공기를 주입하는 등 이초 준비 작업을 실시했다.

이후 해경은 민간구조선 B호와 C호를 투입, 사고 발생 약 3시간45분 뒤인 이날 오전 6시13분께 A호를 해상으로 이초했다.

해경은 서귀포항 입항 중 좌초됐다는 A호 선장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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