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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울성 파도 떠밀려 갯바위 피신 20대 2명 해경이 구조

등록 2019.06.23 22: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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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뉴시스】김경목 기자 = 23일 오후 4시12분께 최모(29·부산)·권모(29·부산)씨가 강원 양양군 하조대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다 너울성 파도에 떠밀려 갯바위로 피신한 뒤 해경에 구조되고 있다. 2019.06.23. (사진=속초해양경찰서 제공) photo@newsis.com

【양양=뉴시스】김경목 기자 = 23일 오후 4시12분께 최모(29·부산)·권모(29·부산)씨가 강원 양양군 하조대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다 너울성 파도에 떠밀려 갯바위로 피신한 뒤 해경에 구조되고 있다. 2019.06.23. (사진=속초해양경찰서 제공) photo@newsis.com

【양양=뉴시스】김경목 기자 = 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다 너울성 파도에 떠밀려 갯바위에 고립된 20대 남성 2명이 해경에 구조됐다.

23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2분께 최모(29·부산)·권모(29·부산)씨가 양양군 하조대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다 너울성 파도에 떠밀려 갯바위로 피신했다.

이들은 갯바위에 올라가 당장 위험한 상태에서 벗어난 뒤 곧바로 당국에 도움을 요청했다.

속초해경은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켜 이들을 구조했다.

구조 당시 이들은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고 있었다.

해경 관계자는 "구조대가 고립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시킨 다음 해변으로 이동조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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