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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동의과학대, 간호대학 실습교육사업 교육형 수행기관 선정 등

등록 2019.06.25 13: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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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동의과학대 간호학과. 2019.06.25. (사진=동의과학대 제공)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동의과학대 간호학과. 2019.06.25. (사진=동의과학대 제공)[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9년도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에서 교육형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은 간호대 학생들에 대한 임상실습 및 실기교육 강화를 통해 신규 간호사들의 병원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의료 질을 높이기 위해 재정지원 사업으로, 교육형 수행기관은 의과대학 부속병원이 없는 대학이 대상이며, 올해 2억원을 지원받는다.

부산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동의과학대는 국고지원금 전액을 시뮬레이션 실습실 확대, 시뮬레이터 추가 구입 등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을 위한 시설 및 장비 개선에 투자할 계획이며, 대학에서도 장비 구입과 교육역량강화 및 학생교육 지원에 더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대학은 시뮬레이션 실습 지도교원 역량강화에 중점을 둬 교원연수 등 교육 기회를 충분히 제공해 향후 인근대학 교원과 중소병원 간호인력 및 유휴간호사를 대상으로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중등교장협의회, 부산서 하계연수회 및 국제 컨퍼런스 개최

한국중등교장협의회는 오는 26일 낮 12시 30분부터 28일 오후 3시30분까지 2박3일 동안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전국 중·고교 학교장 25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115회 하계연수회 및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한국중등교장협의회는 전국 중·고교 학교장과 교장 출신 교육전문직 등 6000여 명으로 구성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소속 직능단체로, 1969년 창립해 지금까지 50여년 동안 중등 교장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해마다 하계와 동계 2차례 연수회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 참가 교장들은 26일 미래학자인 경인교육대 류청산 교수의 '교육이 미래다'를 주제로 한 강의와 교육부 이상돈 학교생활문화과장의 '학교폭력 대응절차제도 개선방안'을 주제로 한 강의를 듣는다.

또 중국 칭와대학교 쳉리 교수, 중앙단청소년발전행정센터 지홍 고문 등과 함께 두 나라의 정보화·융복합교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더불어 참가 교장들은 27일 관점디자이너 박용후 대표의 '관점을 디자인하라'를 주제로 한 강의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주성혜 교수의 '문화예술교육이 창조 한국의 미래가 될 것이다'를 주제로 한 강의를, 오지탐험가 도용복 씨의 '늙어도 여행을 떠나라'를 주제로 한 강의 등을 듣는다.

마지막 날에는 유엔평화기념관과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등 3·1운동 100주년 기념 추천 역사적 장소 중 1곳을 방문한 이후 자갈치시장과 감천문화마을 등 학생 체험학습지 중 1곳을 견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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