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청주소식]충북도 첫 역학조사관 된 하미경 주무관 등

등록 2019.07.04 17:20:0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청주=뉴시스】충북도 보건정책과 하미경 주무관. (사진=충북도 제공)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충북도 보건정책과 하미경 주무관. (사진=충북도 제공)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처음으로 감염병 역학조사관이 탄생했다.

충북도는 4일 도 보건정책과 질병관리팀 하미경 주무관이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한 역학조사관 전문 과정을 수료하고 정식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역학조사관은 감염병이 발생하면 감염원과 원인 병원체 규명을 통한 원인 분석·확산 방지 조치 등을 총괄한다.

질병관리본부는 2015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이후 지자체별 감염병 예방·관리 전문가 양성을 위해 역학조사관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도, 노인인권 보호·학대 예방 총력
 
충북도는 시설 종사·입소자, 도내 어르신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인권 및 학대 예방 교육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 한 달간 8회에 걸쳐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노인 인권 감수성과 침해 예방, 대응법 등이다. 사례별 노인 학대 유형, 학대 발생 시 대처요령 등도 교육한다.

도는 노인 인권 증진을 위해 노인보호전문기관 2곳과 학대노인 전용 쉼터, 24시간 상담전화 등을 운영 중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