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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 "5G폰, 2023년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51%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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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7-18 16:14:33
"스마트폰 제조사, 내년부터 저렴한 5G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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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희 기자 = 2023년에는 5G폰이 전체 스마트폰 매출에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8일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2023년에는 5G폰이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51%를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트너에 따르면 올해 초 미국, 한국, 스위스, 핀란드, 영국 일부 지역에서 5G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이통사들이 주요 도시를 넘어 5G 커버리지를 확대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가트너는 "2020년까지 전세계 이통사의 7%만이 5G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5G 서비스가 본격화되면서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앞다퉈 5G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있다. 가트너는 "스마트폰 판매 둔화를 개선하기 위해, 제조업체들은 2020년에 더 저렴한 5G폰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5G폰은 내년 전체 시장 매출의 6%를 차지하는데 그치지만, 5G 서비스 적용 범위가 늘어나면서 사용자 환경이 개선되고 가격도 낮아져 비약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가트너는 올해 휴대전화 시장은 3.8%, 스마트폰 시장은 2.9%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교체 주기도 늘어나 현재 2.6년에서 2023년에는 2.9년으로 늘어난다고 예상했다.

란짓 아트왈 가트너 책임연구원은 "현재 휴대전화 시장의 출하량은 17억대로, 2015년 19억대보다 10% 정도 낮다"며 "휴대전화가 새로운 경험이나 활용성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교체 주기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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