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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성장 잠재력 높은 중소법인체 10곳 선정해 지원

등록 2019.07.21 10: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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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전경(사진=제주도청 제공)

제주도청 전경(사진=제주도청 제공)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도는 스타기업 공모 및 평가를 거쳐 선정된 기업 10곳에 대한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스타기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으면서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가능성이 높은 중소법인체다.

올해 신규로 선정된 스타기업은 비케이바이오를 비롯해 제키스, 정우계전, 대은, 대륜엔지니어링, 한성기전, 비비트리, 대한축산유통, 일해, 제주창해수산 등 10개사다.

지난해 선정된 9개사를 포함하면 제주 스타기업은 총 19개사에 달한다.

스타기업에 선정되면 기업성장계획 컨설팅과 기업혁신활동 등을 최대 5년간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경영과 리더십, 마케팅, 성장전략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전문 프로젝트 매니저를 통한 체계적 관리도 받을 수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도 미래전략과 또는 제주 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희섭 도 미래전략국장은 “스타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제주기업의 성공사례로 확산해 지역산업 성장모델로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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