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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253명 사망 부활절 무슬림테러, IS와 직접연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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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7-25 22: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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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1일(현지시간) 오전 스리랑카에서 발생한 부활절 연쇄 폭발로 현재까지 13명의 용의자가 체포됐다. 사망자는 290명으로 늘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콜롬보(스리랑카)=신화/뉴시스】김재영 기자 = 스리랑카에서 4월21일 부활절 때 발생했던 고급 호텔 및 기독교 교회와 성당에 대한 자살 폭탄 테러는 극단 이슬람주의 조직 이슬람국가(IS)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것으로 조사 결과 나타났다.

25일 조사단 책임자인 라비 세네비라트네 범죄조사 부국장은 의회에서 "자살폭탄 공격자들은 IS의 신학에 심취하고 고무되었으나 이들이 직접 IS 단체와 연관된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현지 급진 무슬림 단체인 전국토히드자마트가 공격 주체로 파악되었다. 부활절 주일 아침 수도 콜롬보와 인근의 호텔 1곳 및 교회 5곳 그리고 맞은편 동해안 쪽 교회 1곳에 거의 동시에 자폭 공격이 행해져 250여 명이 사망하고 500여 명이 부상했다. 외국인 39명과 어린이 48명이 사망자에 포함되었다.


자폭자 9명은 모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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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곰보=AP/뉴시스】21일(현지시간) 부활절 폭발테러가 발생한 스리랑카 네곰보 소재 성 세바스티안스 가톨릭 성당 내부에 희생자들의 시신이 눕혀져 있다. 2019.04.22.
인구 2300만 명의 스리랑카는 불교도가 75%, 북부 힌두교도가 17%를 차지하며 무슬림과 기독교는 소수에 그친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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