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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상문화진흥원, 제주 이야기 담을 웹툰 작가·지망생 모집

등록 2019.07.30 13: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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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웹툰창작제작지원사업 포스터. 2019.07.30. (사진=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제공) bsc@newsis.com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웹툰창작제작지원사업 포스터. 2019.07.30. (사진=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제공)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제주도내 웹툰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제주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웹툰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내외 웹툰작가를 대상으로 한 ‘웹툰 작가로 제주에서 3달 살기’와 도내 웹툰 작가 지망생을 대상으로 한 ‘3달 동안 웹툰 작가로 성장하기’ 등 2가지로 진행한다.

지원금은 총 1억2600만원이며 기성작가 12명, 예비작가 6명 등 총 18명을 선정한다.

기성작가는 지원기간 동안 80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받으며 웹툰 3화 분량의 최종결과물을 제출해야 한다.

예비작가는 50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받고 웹툰 2화의 결과물을 내야 한다.

사업신청은 오는 8월 12일까지며 신청서는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웹툰 창작 제작지원사업이 도내 웹툰 콘텐츠 활성화에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소재 웹툰 콘텐츠 및 웹툰 작가 발굴을 통해 도내 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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