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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효·강다니엘 열애, 넉달전 예언한 무녀···방탄소년단도?

등록 2019.08.09 11: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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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왼쪽), 지효

강다니엘(왼쪽), 지효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그룹 '트와이스' 지효(22)의 열애를 예견한 무녀들이 나타났다.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23)과 열애를 인정하기 4개월 전 이를 예측, 해외 매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튜브채널 '용하다닷컴'은 4월12일 '4월 컴백한 방탄소년단&트와이스 올해 역대급 대박난다!! BTS TWICE-도시무당[광명암/수연아씨] EP.03'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수연궁'과 '광명암' 모두 트와이스 중 열애설이 가장 먼저 날 것 같은 멤버로 지효를 지목했다. 수연궁은 "우리가 봤을 때 초년 연애·결혼운, 이런게 보이기도 한다"면서 "트와이스 멤버 중 제일 빨리 결혼할 것 같은 분도 지효"라고 설명했다. 광명암도 "지효씨가 (연애·결혼) 운세가 강하다"라고 덧붙였다.

수연궁은 지효의 관상으로 "참 당차고 책임감이 있다. 그룹 자체에서 중간 역할을 한다"면서 "아무래도 여러명이 그룹으로 활동하다 보니 불화가 분명히 있는데, (지효가) 수월하게 풀어가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짚었다.

지효와 강다니엘은 5일 열애를 인정했다. 지효는 강다니엘의 집인 서울 한남동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의 소속사 JYP와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고 전했다.
수연궁(위), 광명암 ⓒ용하다닷컴

수연궁(위), 광명암 ⓒ용하다닷컴

북미 연예매체 '코리아부'는 6일(현지시간) '트와이스 지효와 강다니엘 열애 소식에 비춰본 샤먼의 과거 진술'이라는 제목으로 용하다닷컴의 영상을 보도했다. 베트남 매체 '어패밀리', '대만 이티투데이' 등도 이 무당을 주목했다. 특히 대만 금일신문은 '완전 정확하다. 트와이스의 4월 스캔들 예고, 방탄소년단 멤버 3명도 비밀리에 연애'(太準!TWICE緋聞4月就預告 BTS有3人「也在偷偷戀愛」)라고 썼다.

수연궁은 방탄소년단 중 가장 먼저 열애설의 주인공이 될 멤버로 지민을 지목했다. "여자들은 지민 같은 이미지에 끌린다. 정국, 진도 만만치 않은데, 지민이 좀 더 여성들의 눈길을 끈다"면서 "지민은 연애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여기서 (연애하고 있는 멤버가) 세 명 있다. 진, 슈가, 지민"이라고 봤다.

"정국은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 가장 해피바이러스"라면서도 "가정에 대한 애틋한 꿈, 마음이 있는게 살짝 보인다. (방탄소년단 멤버) 7명 중 결혼을 가장 빨리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예상했다.
 
광명암은 열애설이 가장 먼저 나고, 결혼도 가장 빨리 할 것 같은 멤버로 지민을 꼽았다. "만인의 사윗감이자 만인의 연인이다. 다 호응하고 보듬어 줄 수 있는 사람"이라며 "지민은 정이 참 많다. 긍정의 아이콘이다. 열혈 팬들이 좀 많을 것 같다. 앞으로도 승승장구할 것"이라고 했다.
 방탄소년단 지민, 진, 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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