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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미중 무역전쟁 장기화 우려에 일제히 하락…다우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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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8-13 05: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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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미국 뉴욕 증시는 12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미 CNBC 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91.00포인트(1.49%) 하락한 2만5896.4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5.95포인트(1.23%) 내린 2882.7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95.73포인트 (1.20%) 떨어진 7863.41에 마감했다.

미중 무역전쟁 장기화해 세계경제가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에 투자심리가 악화했다. 또 이날 뉴욕 채권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크게 하락하면서 2년 국채 수익률과의 격차가 축소된 것도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다. 국채 수익률 스프레드 축소나 역전은 경기 둔화 신호로 해석된다. 

이에 더해 아시아 금융의 중심지인 홍콩에서 송환법 반대 시위가 격화되면서 12일 홍콩 국제공항을 이착륙하는 전편이 결항되는 등 홍콩 정세 악화도 글로벌 기업 활동에 차질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로 이어지며 주가에 악재로 작용했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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