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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내수 활성화 위해 SRT 반값 상품 출시

등록 2019.08.13 14: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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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판매, 수서서 부산·광주 2만원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역주하는 SRT의 모습.2019.08.13(사진=SR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역주하는 SRT의 모습.2019.08.13(사진=SR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수서고속철도 운영사 SR은 국내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SRT 운임을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탄력할인상품을 1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SRT 할인상품은 조조·심야시간이나 구입시기에 따라 1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대상은 경부선 24개, 호남선 15개 열차다.

 일찍 예매할수록 할인 폭이 커 16일 이전에 예매할 경우 수서-부산은 2만6300원, 수서-광주송정은 2만300원 등 반값에 갈 수 있다. 최소 2일 전까지는 예매를 해야 할인이 적용된다.

 SRT 할인상품은 9월 1부터 12월 31까지 운행하는 열차에 적용된다. 대상열차 및 할인율은 SRT홈페이지와 SRT앱에서 확인하면 된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지속해서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용객은 물론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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