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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여성단체들, "여성의 날"맞아 재산상속 평등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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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8-14 07:27:24
이슬람 율법상 여성은 남성의 절반만 상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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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스=AP/뉴시스】19일(현지시간) 튀니지 수도 튀니스에서 교사들이 "국민은 교유개혁을 원한다"는 구호를 들고 시위하고 있다. 튀니지 전역에서 교사들은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금주에만 두 번째 대규모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18.12.20.
【튀니스( 튀니지)=신화/뉴시스】차미례 기자 = 튀니지의 여성단체와 시민단체 대표들은 13일(현지시간)  모하메드 엔나쇠르 임시대통령에게 재산상속에 있어서 남녀차별을 없애고 성평등의 원칙을 실천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튀니스 아프리카 프레스' (TAP)가 보도했다.

이들은 2014년 1월 27일 제정된 헌법을 존중해 줄 것을 요구하며, 이에 규정된 개인과 사회, 국가, 정치, 경제 부문의 모든 평등한 권리와 자유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한편 1956년부터 거행해온 8월 13일 '전국 여성의 날'을 맞아 튀니지 정부의 여성가족아동노인부 나지하 라비디장관도 성명을 발표,  성평등은 여전히 국가적으로 정상적이고 필수적인 문제이며 반드시 현실화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 부는 튀니지 여성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일부 법률에 대한 개정을 위해 일하고 있다"고 라비디장관은  민영 라디오방송 솀스FM을 통해 말했다.

이슬람 율법에 따르면, 여성은 남성에 비해 절반의 유산만을 상속받을 수 있게 되어있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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