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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웰컴2라이프' 지상파 월화드라마 1위 고수

등록 2019.08.14 11: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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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월화극 '웰컴2라이프' 제7·8회

MBC TV 월화극 '웰컴2라이프' 제7·8회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MBC TV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가 월화극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밤 8시55분에 방송한 '웰컴2라이프' 제7·8회는 전국평균시청률 4.6%(7회 4.2%·8회 5.0%)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0.4%포인트 떨어졌다.

이날 밤 10시에 방송한 KBS 2TV '너의 노래를 들려줘' 7·8회는 2.8%(7회 2.4%·8회 3.2%)에 그쳤다.

 '웰컴2라이프'는 이날 ‘노영미(서지혜) 살인사건’ 뒤에 숨은 진실을 파헤치는 '이재상'(정지훈)의 모습을 담았다. 재상은 노영미 살인사건을 두고 노영미-노영민 아버지 노수찬(최범호)-계모 조애숙(김영임)의 가족 보험사기 공동 정범의 가능성을 제기했다. 조애숙의 법률 대리인으로 등장한 사람은 국내 5대 로펌인 율객 로펌 대표 강윤기(한상진)였고, 재상은 사건 뒤에 거대한 배후가 있음을 눈치챘다.

이후 특수본은 노영미의 손목 절단 방식이 전문가 솜씨, 혈액형이 장기매매 업계에서 희귀한 RH-AB형임을 확인하고 사채업자(백현진)를 소환해 조사했다. 라시온(임지연)은 사채업자 통화기록에서 소나무 복지재단 이사장 박기범(김중기)을 찾아 배후에 장도식(손병호)이 있음을 알아챘다. 장도식은 시장 후보 공천권을 따려고 대한당 대표 오치운(김승욱) 아들의 심장 이식자를 구했다. 특수본은 조애숙으로부터 박기범이 노영미가 장기를 팔겠다고 결심하게 만들라는 지시했다는 증언을 확보하고, 박기범을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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