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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오래된 경유차 3300대 조기 폐차 지원

등록 2019.08.16 1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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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t 이상은 최대 3000만원

안산시청

안산시청

【안산=뉴시스】이승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오래된 경유자동차를 조기 폐차하면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19일부터 53억원을 들여 3300여 대의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를 지원한다. 앞서 상반기에는 47억원을 들여 노후경유차 2886대를 조기 폐차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대기관리권역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한 특정 경유 자동차나 건설기계(덤프트럭, 레미콘 등)이다. 정부 지원을 받아 매연저감장치 부착이나 엔진 개조를 하지 않고 해당 차량을 6개월 이상 소유해야 한다.

차종과 연식에 따라 총중량 3.5t 미만 차량은 최대 165만원, 총중량 3.5t 이상 차량은 보조금과 신차 구매 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 안내와 신청접수는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 조기 폐차팀(1577-71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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