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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항쟁·5·18민주화운동 단체 연대한다…현안 공동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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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8-19 18:45:15
21일 광주서 부마민주항쟁 40주년 기념식 공동 개최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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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5·18민주화운동과 부마민주항쟁 관련 단체가 민주화의 초석을 놓은 두 항쟁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연대한다.

5·18 기념재단은 오는 21일 낮 12시 광주지역 모 식당에서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과 '부마민주항쟁 40주년 기념식 공동 개최 간담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마민주항쟁과 5·18민주화운동의 연결 고리를 공유하고 단체들의 연대를 모색하는 자리다.

▲5·18 진상규명위원회 출범 지연 대응 방안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추진 현황(입법 예고 이후 절차 미흡) ▲부마민주항쟁 40주년 기념식 공동 개최 등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한다.

민주화 관련 시급 현안을 공유하고 장기 과제들을 함께 추친해나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송기인 이사장, 5·18기념재단 이철우 이사장, 5·18민주유공자유족회 정춘식 회장,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김후식 회장,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고호석 상임이사,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최갑순 회장 등이 간담회를 연다.

간담회 직후에는 오후 2시 광주 동구 5·18민주화운동 기록관에서 열리는 '부마 1979·유신의 심장을 쏘다' 순회 전시회에 참석한다.

5·18 기념재단은 두 항쟁이 대한민국 역사에서 군부 독재의 사슬을 끊어내고 민주주의가 이어질 수 있게 한 출발점이자 원동력이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부마민주항쟁 당시 전두환 보안사령관이 1979년 10월 18일 오후 12시 20분 부산의 계엄사령부를 방문, 진압 작전 계획을 검토·지휘한 자료가 공개됐다.

이 자료는 '전두환이 부산·마산에서 1980년 5월 광주로 이어지는 군부의 잔인한 탄압(일명 충정작전)을 예고했다'는 사실을 다시 증명했다.


sdhdre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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