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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내달 다우존스 자금세탁방지 솔루션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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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8-21 10: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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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천민아 기자 = 빗썸이 자금세탁방지(AML)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관련 센터를 신설한 데 이어 다음달에는 다우존스사의 전문 자금세탁방지 솔루션을 도입할 예정이다.

빗썸은 21일 다우존스사의 자금세탁방지 솔루션을 현재 시범테스트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르면 다음달 내 적용할 예정이다. 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A)와 각국 금융당국이 지목한 위험 개인과 기업 데이터를 제공받을 수 있어 신원 확인에 유리하다는 게 빗썸의 설명이다.

지난 6월 말 자금세탁방지센터를 신설한 이후 빗썸은 관련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부문별 워킹 그룹과 외부 전문인력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이 센터에서는 고객확인 강화와 이상거래 감지 등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자체 이상거래감지시스템도 구축했다. 암호화폐 관련 특화 솔루션이 없을 때부터 이미 자사 데이터와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상거래에 대한 감시를 강화했다.

임직원 대상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자금세탁방지 전문 변호사를 초청해 관련 법규와 기관의 역할, 거래사이트 의무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빗썸은 이 밖에 다양한 솔루션의 도입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빗썸 관계자는 "국제기준에 맞추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국내 대표 거래소로서 업계 표준과 시장 건전성을 주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m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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