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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즐기는 놀이터 조성

등록 2019.08.28 16: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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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의 점핑점핑 신나는 놀이터 사업 선정

【서울=뉴시스】서울 동작구 관내 아동시설에 설치된 스마트 운동장. 2019.08.28.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동작구 관내 아동시설에 설치된 스마트 운동장. 2019.08.28.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다음달까지 관내 아동시설에 스마트놀이공간을 설치하고 장애·비장애아동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1억1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구는 누리학교, 서울 상도유치원, 동작구 육아종합지원센터 3개소에 스마트월(벽)과 스마트운동장 등 놀이공간을 설치한다.

장애아동 교육기관인 누리학교(상도로 53)에는 벽면형 스마트월과 함께 아동의 안전을 위한 머리보호 쿠션이 추가 설치된다. 상도유치원(상도로 47길 53)에는 스마트 운동장이 조성된다.

놀이공간은 장애·비장애아동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통합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빔프로젝터, 동작인식센서 등 첨단장비를 설치된다. 블록쌓기, 물고기잡기, 주사위게임 등 다양한 놀이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따움 상담센터, 창의놀이터, 사당 영유아돌보미센터, 사당3동맘스하트카페 4곳에 스마트 놀이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관내 거주 영·유아 및 아동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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