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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M, 매니지먼트사들과 함께 신인 연기자 오디션

등록 2019.09.05 14: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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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M, 매니지먼트사들과 함께 신인 연기자 오디션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종합 콘텐츠 회사 카카오M이 매니지먼트 회사들과 함께 연기자 오디션을 연다.

카카오M은 매니지먼트 숲, BH엔터테인먼트, 어썸이엔티, 이앤티스토리 엔터테인먼트, 제이와이드컴퍼니, 킹콩 바이 스타쉽 등 자사 계열 배우 매니지먼트 6곳이 참여하는 '카카오 M 액터스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인 배우 발굴을 위한 대형 매니지먼트사들의 통합 오디션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카오 M은 드라마를 비롯해 디지털 쇼트폼 콘텐츠 등 오리지널 영상 콘텐츠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오디션을 통한 예비 한류스타 발굴로 이미 확보한 130여명과 함께 연기자 군단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콘텐츠 원천 IP 확보와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 소속 연기자들끼리의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

1984~2003년 출생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9일부터 10월6일까지 카카오M 홈페이지, 카카오M 액터스 SNS계정, 캐스팅 플랫폼 뮤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온라인 지원서와 직접 촬영한 자유연기 동영상을 올리면 된다. 1차 합격자는 10월 중순부터 개별 통보한다.

오디션은 동영상이 포함된 온라인 지원서 심사, 오프라인 연기 심사 등 총 4차례 진행된다. 매니지먼트사 전문가들이 심사한다.

최종 합격자는 각 매니지먼트사 중 1곳과 전속계약 기회를 포함해 카카오M이 제작하는 드라마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에 출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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