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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성 2호기, 발전 재개 13시간 만에 또 멈춰

등록 2019.09.07 00: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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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월성원전 전경.2019.09.06. (사진= 월성본부 제공)photo@newsis.com

【경주=뉴시스】 월성원전 전경.2019.09.06. (사진= 월성본부 제공)[email protected]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던 신월성 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13시간 만에 또 다시 멈춰 섰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6일 오후 9시44분에 신월성 2호기가 원자로 특성시험 중 주급수펌프 정지로 인한 증기발생기 저수위로 발전을 정지했다고 밝혔다.

현재 원자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월성본부는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신월성 2호기는 제3차 계획예방정비를 통해 연료 교체, 발전설비 전반의 기기 점검, 정비 및 설비개선 등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총 97개 항목의 정기검사를 수행하고 이날 오전 8시45분에 발전을 재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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