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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도 전국 빗방울…중서부,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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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9-08 17:48:04
9일 오후부터 전국에 비…남부 10일까지 올듯
미세먼지 인천 나쁨…서울 등 오전 일시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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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제9호 태풍 '레끼마'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지난달 12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길을 걷고 있다. 2019.08.12.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9일도 전국 곳곳에 비가 이어지겠다. 8일 오후 4시 기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와 전라도 충남 서해안, 경상도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미세먼지는 인천 등 일부 중서부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8일 "오늘부터 오는 10일까지 제주도와 전라도, 경남 서부, 충청도에는 가끔 비가 오겠다"고 예측했다.

이어 "9일 오후에는 (비가) 전국으로 확대되겠다"면서 "제주도는 오후 6시부터 10일 밤 0시 사이에 그치고, 경기 남부의 경우 9일 낮 12시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덧붙였다.

예상강수량은 9일까지 전라도·제주도 30~80㎜(많은 곳 전라도 100㎜ 이상), 충청도 20~60㎜, 서울·경기도·강원도·경상도10~40㎜다.

기상청은 "8일부터 10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이어지면서 장기간 매우 많은 비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니 침수와 산사태, 축대붕괴 등 수방대책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9일까지 제주도와 남부지방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9일 아침 기온은 20~24도(평년 16~21도), 낮 기온은 26~30도(평년 24~28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수원 22도, 춘천 21도, 강릉 24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3도, 부산 23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수원 28도, 춘천 29도, 강릉 30도, 청주 28도, 대전 26도, 전주 29도, 광주 30도, 대구 30도, 부산 30도, 제주 29도다.

9일에는 0시부터 오전 9시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상에서는 남해상과 서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특히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는 9일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9일까지 너울에 의한 매우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는 인천에서만 '나쁨' 수준을 보이고, 그 밖의 지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기상청은 서울·경기도의 경우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하겠으나, 일부 중서부 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돼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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