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소외이웃 100세대에 추석선물 전달

【서울=뉴시스】류병화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 추석을 앞두고 제주 서귀포 지역 소외이웃 100세대에 '희망선물상자'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생필품, 쌀, 감귤과즐세트 등이 담긴 희망선물상자는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사회공헌기금 500만원으로 마련했으며 사회적 기업을 통해 구입했다.

봉사활동에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과 마을주민센터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제주 동홍동·대륜동·중문동 등 12개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등 100세대에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매년 한가위 희망선물상자 전달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6년 50세대 ▲2017년 60세대 ▲2018년 75세대 등 지원 대상을 늘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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