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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모든 국민에게 공평한 나라 소망"…추석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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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9-11 10:07:07  |  수정 2019-09-11 10:09:24
"보름달이 세상 골고루 비추듯 공평한 나라 소망"
"활력 있는 경제, 공정한 사회, 평화로운 한반도 만들 것"
"우리는 함께 잘사는 나라 위해 새로운 길 가고 있어"
"연휴 동안 국민 안전 위해 일하는 분들께 깊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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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재인 대통령이 추석 연휴인 2일 오후 청와대 관저 소회의실에서 명절에도 맘 편하게 쉬지 못하는 각계각층 인사들에게 격려전화를 하고 있다. 이날 문 대통령은 남극세종과학기지 이재일 선임연구원, 위안부 할머니 김복동님, 육군 훈련병 유용석의 부모님, 서해5도 특별경비단 김운민 순경, 서울시 다산콜센터 상담원 이하나 씨, 홍익지구대 주연화 경사, 해남소방서 고금 119안전 김평종 센터장, 다둥이 아빠인 가수 박지헌(그룹‘VOS’)씨, 선유고등학교 당직기사 이강율 씨, 13공수여단 장윤성 대위, 여성긴급전화 ‘1366’ 상담사 최은미 씨, 독도경비대 대장 엄상두 경감에게 일일이 전화를 해 안부를 묻고 위로했다. 2017.10.02. (사진=청와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추석을 맞아 "보름달이 어머니의 굽은 등과 작은 창문에까지 세상을 골고루 비추듯이 국민 모두에게 공평한 나라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발표한 추석 인사 메시지를 통해 "함께 웃을 수 있는 날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 추석 내내 반가운 마음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활력있는 경제가 서로를 넉넉하게 하고 공정한 사회가 서로에게 믿음을 주며 평화로운 한반도가 서로의 손을 잡게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는 지금 '함께 잘 사는' 나라를 위해 새로운 길을 가고 있다"며 "그 길 끝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은 날이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태풍으로 피해 입은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서로를 격려하고 기쁜 소식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했다.

그러면서 "고향의 달은 유난히 더 크고 밝다. 우리를 기다리며 더 커지고 골고루 빛을 나눠주기 위해 더 밝아졌다"며 "우리 주변에도 보름달 같은 분들이 많다.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 계신 분들 연휴 동안에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일하시는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ah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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