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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미래는 암울한가…기재부, 20일 '미래전략 콘퍼런스'

등록 2019.09.11 11: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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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2019.09.0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2019.09.03.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박영주 기자 = 기획재정부는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국회미래연구원과 공동으로 '제1차 미래전략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우리나라 미래의 도전 및 희망요인과 비전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후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미래·전략 연구자 및 기관 상호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겠다는 목적이다.

아울러 우리나라가 당면한 현실을 진단하고 우리가 가진 자산은 무엇이며 이를 토대로 어떻게 희망을 모색할 것인지에 대해 의견을 모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콘퍼런스는 '대한민국, 희망을 모아 새로운 미래로'를 주제로 진행된다. 미래·전략 논의방향, 미래 한국 사회의 위기 및 도전, 미래한국 사회의 희망, 미래비전 논의방향 등 4세션으로 구성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진 국회미래연구원장, 이춘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이제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최재천 기획재정부 중장기전략위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개회식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연, 미래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영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글로벌 전략 국가론'을 주제로 한 최진석 서강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연설과 고경곤 바른손 R.P.O 대표의 오찬연설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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