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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액상형 아세트아미노펜 진통제 ‘타미노펜’ 출시

등록 2019.09.18 11: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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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 대비 효과 빠르고 부작용 적어

GC녹십자, 액상형 아세트아미노펜 진통제 ‘타미노펜’ 출시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GC녹십자는 액상형 진통제 ‘타미노펜’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타미노펜은 '아세트아미노펜'이 주성분인 해열진통제다. 두통, 발열, 통증, 신경통 등에 효과가 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s) 성분에 알러지 등 과민 반응을 보이는 환자도 복용 가능하다. 특히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처(FDA)에서 평가한 안전성 등급에서 임산부, 수유부 등도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B등급'에 포함됐다.

타미노펜은 연질 캡슐형으로 만들어져 정제 제품 대비 체내 흡수율이 높다. 정제형의 단점인 속 쓰림을 비롯한 위장 관련 부작용도 적다.

윤진일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연질 캡슐형의 아세트아미노펜 진통제에 대한 높은 소비자 선호도와 니즈를 반영해 이번 제품을 출시한다”며 “앞으로소비자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타미노펜은 10캡슐 포장 단위로 구성한다. 증상에 따라 하루 3~4회, 1회 2캡슐씩 복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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