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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식]롯데 자이언츠, 해군작전사령부 매치데이 등

등록 2019.09.19 12: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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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롯데 자이언츠가 20일 KT와의 홈경기에서 해군작전사령부 매치데이를 개최한다. 해군 장병 500여명을 초청해 야구관람을 지원하고, 선수단은 해군 하정복을 모티브로 제작한 밀리터리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또 중앙출입구에서 선착순 2000명의 입장 관중에게 밀리터리 유니폼 디자인의 배지를 나눠주고, 사직야구장 광장과 장내에 해군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경기 전 해군군악대 공연도 선보인다.

대한해협해전 전승의 주역이자 당시 해군 최초 전투함인 '백두산'함 갑판사관 최영섭 예비역 대령(해사 3기)이 시구한다. 해군 신예 이지스구축함 '율곡이이'함 갑판사관 한기수 대위(학사116기)가 시타한다.

◇일제강제동원역사관, 한·일 국제학술대회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은 20일 오후 1시30분 부산 남구 역사관 6층 멀티미디어실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와 국제관계'라는 주제로 한·일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시준 단국대 교수, 정희선 청암대 교수, 윤대원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책임연구원, 반병률 한국외대 교수, 나가타 아키후미 일본 조치대 교수, 김용달 국민대 교수, 조규태 한성대 교수, 조범래 독립기념관 학예연구관 등 8명의 발표·토론자를 비롯해 연구자,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 등이 참석한다.

 한시준 교수가 '대한민국임시정부가 거둔 외교적 성과-카이로 회의에서 전후 자유독립 보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상하이임시정부 초기 내정통일책과 국내 독립운동(윤대원 책임연구원), 대한민국임시정부와 러시아 지역 항일독립운동(반병률 교수),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외교정책 1919~1945년(나가타 아키후미 교수) 순으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정희선 청암대 교수의 진행으로 김용달 교수, 조규태 교수, 조범래 학예연구관이 각각 주제발표에 대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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