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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지평선축제에서 '2019 새만금 사진전' 개최

등록 2019.09.26 15: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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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어가는 새만금 (사진=새만금개발청 제공)

세계로 뻗어가는 새만금 (사진=새만금개발청 제공)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새만금개발청이 '2019 새만금 사진전'을 전북 김제 지평선축제장에서 열흘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전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년 연속 글로벌 육성축제인 지평선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변화하는 새만금의 모습과 아름다운 경치를 알려 새만금에 대한 관심과 친근함을 끌어내고자 마련됐다.

더불어 스마트 수변도시 건설,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공공주도 매립, 세계 잼버리 대회, 동서·남북도로 등의 기반시설 구축 등 본격적 궤도에 오르고 있는 새만금을 적극 홍보하면서 미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사진전에는 새만금 사진 공모전과 드론(무인기) 영상제 출품작,  수상작 등 25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사진 전시와 함께 국립새만금 박물관 건립에 따른 유물기증·기탁운동 동참 및 새만금 사업추진 관련 홍보, 새만금 사진엽서 제공과 엽서쓰기 이벤트, 사진인화 서비스 등의 관련 행사도 진행된다.

김용태 개발청 대변인은 "새만금의 아름다운 자연과 변화하는 새만금 현장 사진을 통해 새만금에 대한 이해와 사고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발청은 올해 상반기 서울시민청(4월15일), 용산역(5월20일) 새만금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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