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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코로 SRT 승차권 예매·결제 가능해 진다

등록 2019.10.01 17: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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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페이코·SR, 고속철도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서울=뉴시스】정영훈 NHN페이코 대표(오른쪽)와 권태명 SR 대표(왼쪽)가 1일 수서역 SR본사에서 ‘IT에 기반한 고속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NHN페이코 제공) 2019.10.01

【서울=뉴시스】정영훈 NHN페이코 대표(오른쪽)와 권태명 SR 대표(왼쪽)가 1일 수서역 SR본사에서 ‘IT에 기반한 고속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NHN페이코 제공) 2019.10.01

【서울=뉴시스】이진영 기자 = 간편금융 플랫폼 기업 NHN페이코는 수서발고속철도(SRT)를 운영하는 SR과 1일 수서역에 위치한 SR 본사에서 'IT에 기반한 고속철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SRT 홈페이지와 앱에서 페이코로 승차권을 결제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페이코 앱을 통해서도 SRT 승차권 조회와 예매를 한 번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철도 이용 고객에게 페이코의 맞춤쿠폰·매거진 등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밖에 NHN페이코는 티켓링크, 여행박사, 벅스, 1300K 등 NHN이 운영하는 서비스와 연계한 여행 상품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정연훈 NHN페이코 대표는 "이번 협약은 IT 와 교통·여행이라는 이종 산업의 대표 사업자가 손을 맞잡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IT를 기반으로 교통과 여행을 한 데 묶은 국내 여행 올인원 서비스를 구현, 국내 고속철도 관광 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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