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항공, 두바이 및 유럽 노선 특가 항공권 판매

10월 20일까지 약 20개 노선 대상 프로모션 진행

【서울=뉴시스】고은결 기자 = 세계 최대 국제 항공사인 에미레이트 항공은 오는 10월20일까지 '두바이 & 비욘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날부터 2020년 4월30일까지 인천을 출발하는 비즈니스 및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코노미 클래스는 75만4800원(유류할증료 등 세금 포함)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클래스는 252만1200원(유류할증료 등 세금 포함)부터 이용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에미레이트 항공의 허브도시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포함해 이탈리아 로마, 포르투갈 포르투,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등 국내 레저 및 가족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노선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현재 전 세계 85개국 158개 도시에취항하고 있으며, 인천-두바이 노선에서는 A380 항공기가 주 7회 투입되고 있다.

한편, 에미레이트 항공의 상용 고객 우대 프로그램인 ‘에미레이트 스카이워즈(Skywards)’의 회원들은 '캐시플러스마일리지(Cash+Miles)' 프로그램을 통해 노선이나 클래스 제한 없이 더 저렴한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블루·실버·골드·플래티넘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적용되는 ‘캐시플러스마일리지’ 프로그램은 현금과 스카이워즈 마일리지를 통합하여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적게는 2000마일부터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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