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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보은대추축제’ 10일간의 대장정 내일 시작

등록 2019.10.10 09: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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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일 보은읍 뱃들공원·속리산 일원서 개최

【보은=뉴시스】‘2019 보은대추축제’가 11일 개막해 오는 20일까지 충북 보은군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보은대추축제 개막식 모습.(사진=보은군 제공) photo@newsis.com 

【보은=뉴시스】‘2019 보은대추축제’가 11일 개막해 오는 20일까지 충북 보은군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보은대추축제 개막식 모습.(사진=보은군 제공) [email protected]  

【보은=뉴시스】이성기 기자 = ‘2019 보은대추축제’가 11일 개막식을 열고 오는 20일까지 10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충북 보은군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열리는 올해 대추축제는 ‘5000만 전국민이 함께 즐기는 2019 보은대추축제’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체험 행사 등을 다채롭게 펼친다.
 
보은 명품 대추를 비롯해 청정지역 보은에서 재배한 80여 종의 농특산물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11일 오후 6시30분 뱃들공원 주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연일 쉴 새 없이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이 펼쳐져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12일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 SF9, 조성모, 김완선 등이 출현하는 24회 속리산단풍가요제가 열린다.
 
국가무형문화재 22호 낙화장 김영조 선생의 작품과 시연을 감상할 수 있는 무형문화재 체험관과 각종 공예체험, 승마체험, 국가 드론 시험장을 홍보하기 위한 드론체험 등도 할 수 있다.
 
17~18일에는 이 지역의 천재 시인 오장환을 기리는 24회 오장환 문학제가 연계행사로 열린다.
 
덕분에 올해 대추축제는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에 더해 가을밤 시문학이 주는 감동도 경험할 수 있다.
 
지난해 보은대추축제는 90만여 명이 찾아 95억여원의 총 판매액을 기록해 ‘2018 충청북도 농산물 판매 축제평가’에서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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