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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16일 '2019 OAK 콘퍼런스'

등록 2019.10.10 13: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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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전경

국립중앙도서관 전경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이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2019 OAK(Open Access Korea) 콘퍼런스'를 연다. 콘퍼런스 주제는 '학술 생태계, 오픈액세스로 답하다'이다.

학회, 연구기관, 도서관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오픈액세스 관련 견해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오픈액세스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학회의 OA 추진 및 과제(이재윤 명지대 문헌정보학과 교수), 연구기관의 오픈액세스 추진 활동(김혜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학술정보공유센터 책임연구원), 오픈 사이언스 시대에 대비한 도서관의 연구지원 서비스(김순 Nature Research 박사) 순으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90분 동안 오픈액세스 관련 논의가 이어진다.

김인숙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기획과 사무관은 "오픈액세스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가 필요한 시점에 도서관계 최대 축제인 전국도서관대회에서 각계 전문가들과 뜻깊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립중앙도서관은 OAK(오픈액세스코리아) 사업을 통해 오픈액세스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56회 전국도서관대회 프로그램과 연계 추진되는 본 콘퍼런스는 전국도서관대회 참가자 중 오픈액세스에 관심이 있는 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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