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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핀테크 혁신 인프라 구축...금융분야 신남방정책 추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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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0-14 14:37:43
U-Space BIFC 개소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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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4일 부산 친환경 설비 조선기자재업체 파나시아를 방문해 생산시설 설명을 듣고 있다. 2019.10.14. (사진=금융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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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준호 기자 =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4일 "금융분야 신남방정책을 마련해 신용정보, 결제 인프라 수출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은 위원장은 이날 오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열린 U-Space BIFC 개소식 및 부산·울산·경남 지역 핀테크 혁신기업 투자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은 위원장은 금융규제 샌드박스 활용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내년 3월까지 100건의 혁신금융서비스가 탄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해외에서는 가능하지만 국내에서는 등장하기 어려운 핀테크 서비스가 있는지 잘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은 위원장은 "신용정보법 개정, 오픈뱅킹 시스템 구축 등 금융경제망 개방, P2P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P2P법 법제화를 통해 핀테크 혁신이 가능한 인프라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본력이 부족한 소규모 기업이라도 금융업에 진입해 성장할 수 있도록 스몰 라이센스(Small License)제도를 도입하겠다"며 "인내자본이 공급될 수 있도록 민간 중심으로 3000억원 규모의 핀테크 투자펀드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U-Space는 국내 최초 지자체와 지방은행이 공동 조성한 핀테크 기업 성장지원 공간으로 입주 기업에게 사무공간과 인건비를 지원하고 투자 지원, 컨설팅, 위워크의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기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서 부산시는 앞으로 3년간 U-Space 입주기업 36개사에 대해 임대료와 인건비 30억원 지원 계획을 밝혔다. 또 BNK는 이달 중 4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입주기업 등에 투자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부·울·경 지역 4차 산업과 핀테크 투자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BNK는 오는 2023년까지 부·울·경 지역 4차 산업 및 핀테크 등에 투자하는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BNK와 한국성장금융은 공동으로 300~500억원 규모이 펀드 조성을 추진한다는 계획도 전했다.


Juno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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