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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놀이교실…롯데월드 30주년 기념행사=사회공헌

등록 2019.10.17 17: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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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중앙초에 '롯데월드 놀이교실' 선물

'플레이 유어 월드 놀 권리 캠페인' 메인 프로젝트

【서울=뉴시스】17일 남원중앙초에 오픈한 '롯데월드 놀이교실'

【서울=뉴시스】17일 남원중앙초에 오픈한 '롯데월드 놀이교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롯데월드가 또 한 번 어린이들의 꿈을 이뤄줬다.

롯데월드는 전북 남원시 남원중앙초등학교(교장 박영수)에 '롯데월드 놀이교실'을 선물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뉴시스】17일 남원중앙초에 오픈한 '롯데월드 놀이교실'

【서울=뉴시스】17일 남원중앙초에 오픈한 '롯데월드 놀이교실'

롯데월드 놀이교실은 어린이가 신체 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공간이다. 롯데월드가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이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한 '놀 권리' 인식 제고 사회 공헌 활동 '플레이 유어 월드(PLAY YOUR WORLD) 놀 권리 캠페인'의 메인 프로젝트다.

롯데월드는 지난 4월 놀 권리 선포식으로 시작해 영상 공모전, 웹툰 연재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온 국민의 놀 권리에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서울=뉴시스】17일 남원중앙초에 오픈한 '롯데월드 놀이교실'

【서울=뉴시스】17일 남원중앙초에 오픈한 '롯데월드 놀이교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놀이 중심 교육 활동 활성화 교육' '놀이방 60+' 등 지역 내 놀 권리 향상에 적극적으로 앞장선 전북교육청이 대상 학교를 선정했다. 남원중앙초는 병설 유치원도 운영해 더욱더 많은 어린이가 혜택을 누릴 것으로 판단됐다.

놀이교실은 남원중앙초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반영돼 더욱더 의미 있다. 신체와 오감을 모두 활용하는 흔들 그네 다리, 월 클라이밍, 외나무 다리, 트위스트 그물, 그물 정글짐, 볼풀 놀이터 등 놀이시설 6종이 들어서 어린이 모험심, 활동성을 증진할 전망이다. 바닥과 벽에는 안전 매트가 설치된다. 모든 놀이시설에 친환경 소재가 적용된다. 공기청정기가 구비돼 미세먼지도 걱정 없다.


【서울=뉴시스】17일 남원중앙초에 오픈한 '롯데월드 놀이교실'

【서울=뉴시스】17일 남원중앙초에 오픈한 '롯데월드 놀이교실'

이날 남원중앙초에서는 박용수 교장과 학생 대표, 롯데월드 박동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놀이교실 오픈식이 열렸다. 학생들은 '놀 권리 약속'을 선언하고, 관악 연주를 진행하는 등 놀이교실 오픈을 자축했다.

 박 대표는 "30주년을 맞이해 진행한 놀 권리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심하고 신체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을 선물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캠페인 슬로건인 'Play your world 놀이로 새로운 세상을 만나다'처럼 롯데월드 놀이교실이 여러분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마음껏 꽃피울 수 있는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한편, 롯데월드는 '어린이의 꿈을 실현시켜 주자'는 의미의 대표 캠페인 '드림 업'(Dream Up)을 통해 어린이 병원 위문 공연 '찾아가는 테마파크', 사업장으로 초청하는 '드림 티켓',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드림 잡' 등 운영, 간소화한 식단을 통해 전 임직원이 동참하는 기부금 조성 등 국내 대표 테마파크 운영사다운 차별화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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