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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식]경기 시각예술 성과발표전 '생생화화' 등

등록 2019.10.22 17: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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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식]경기 시각예술 성과발표전 '생생화화' 등


【수원=뉴시스】이병희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예술창작지원사업 시각예술 분야'에 선정된 작가 24명의 신작을 '2019 경기시각예술 성과발표전:생생화화'에서 발표한다.

올해 초 경기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각 예술가의 창작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경기예술창작지원사업 시각예술분야'에 유망·우수 작가 24명을 선정했다. '경기예술창작지원사업'은 선정 작가에게 신작 제작에 소요되는 창작지원금 지원과 비평 프로그램, 성과발표 전시를 진행하는 과정 중심의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고양문화재단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을 시작으로 12월에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안산문화재단 단원미술관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의 '디 아트 오브 파서블(The Art of Possible): 가능성의 기술'은 23일부터 12월1일까지 열리며, 강건·권도연·김희욱·박성소영·박웅규·박은태·신동희·임정수·최혜경 등 9명의 신작이 발표된다. 

전시 후 작가, 평론가, 큐레이터 등이 선정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토론하는 2차 공개 비평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단계별 후속 지원의 방식으로 24명의 작가의 신작 과정과 결과 모니터링을 토대로 우수 작가를 다시 선정해 2020년 개인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실학박물관 열살 잔치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실학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실학박물관 10살 잔치'를 연다.23일 특별전시 '법고창신의 길을 잇다' 개막식 겸 개관 10주년 기념식을 열고, 26~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학박물관 잔디마당(다산정원)에서 박물관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실학박물관의 생일잔치를 통해 생일 떡을 나눠 먹으면서 전통예술 공연을 즐기는 행사를 마련했다.

잔치마당에는 천막을 치고 돗자리를 깔아 편하게 쉬면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풍물패의 길놀이와 기접 놀이를 시작으로 풍물공연, 풍물 연희극, 국악콘서트 공연이 이어진다. 또 ‘우리가락 생일축하노래’ 배우기를 통해 생일축하곡을 우리가락으로 된 노래로 배워갈 수 있는 기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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