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공무원노조 위원장에 진영민 재선출
【창원=뉴시스】경상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경남교육노조) 제6대 위원장 당선자 진영민(왼쪽) 현 위원장과 이정호(오른쪽) 사무총장 당선자.(사진=경남교육노조 제공) 2019.11.04. [email protected]
경남교육노조 선거관리위원회는 제6대 임원선거 위원장 후보에 단독 등록한 진영민 현 위원장이 지난 1일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사무총장에는 진 후보와 러닝메이트로 뛴 이정호 후보가 선출됐다. 임원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3년간이다.
재선에 성공한 진영민 위원장은 "지도부와 조합원이 한 몸처럼 움직이는 민주노조를 만들어 내고, 조합원과 함께 호흡하면서 현장의 의견이 조합 정책의 기초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진 위원장은 창원대학교 노동대학원을 졸업하고, 경남교육노조 사무총장, 제5대 위원장과 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조 사무총장,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 등 노동운동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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