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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해상 추락 소방헬기 동체 추정 2점 추가 발견

등록 2019.11.04 14: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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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독도 해역 사고헬기 동체 추정 부유품 수거 사진. 2019.11.04.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독도 해역 사고헬기 동체 추정 부유품 수거 사진. 2019.11.04.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독도 해역에서 추락한 소방헬기 동체의 부유물 2점이 추가로 발견됐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헬기 동체 부유물 2점을 독도 해상에서 발견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0분께 독도 남동방 35㎞ 지점에서는 헬기 외부판으로 보이는 부유물이 발견됐다.

같은 날 오후 8시45분께도 독도 남동방 21㎞ 지점에서 헬기 동체 부유물이 나왔다.

동체 부유물 발견은 지난 1일 3점이 발견된 데 이어 사흘만이다.

현재까지 헬기 동체로 추정되는 부유물이 발견된 것은 모두 5점이다.
【동해=뉴시스】 김경목 기자 = 해군 청해진함 장병들이 3일 오후 독도 인근 해상에서 바다로 추락해 수심 78m에 가라앉았던 소방헬기 동체를 인양하고 있다. (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2019.11.03. photo@newsis.com

【동해=뉴시스】 김경목 기자 = 해군 청해진함 장병들이 3일 오후 독도 인근 해상에서 바다로 추락해 수심 78m에 가라앉았던 소방헬기 동체를 인양하고 있다. (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2019.11.03.photo@newsis.com



한편 지난달 31일 오후 11시26분께 독도에서 환자와 보호자, 소방구조대원 등 모두 7명이 탑승한 소방헬기가 이륙 후 인근 200∼300m 지점에 추락했다.

추락한 헬기는 EC-225 기종으로 소방당국이 2016년 3월에 도입했다. 또한 프랑스 유로콥터가 제작한 기종으로 소방당국이 440억원에 매입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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