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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경제사절단 전북 방문…외국인투자촉진 활성화 기대

등록 2019.11.07 15: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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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전라북도 농생명 관련 기관·기업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전주=뉴시스】 전북을 방문한 인도 경제사절단.

【전주=뉴시스】 전북을 방문한 인도 경제사절단.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재)전북테크노파크는 전북도와 ㈜웨비오와 함께 인도 경제사절단을 전북으로 초청해 도내 농생명산업 관련 기관·기업과 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전북에 머무른 인도 사절단은 MCCIA(Mahratta Chamber of Commerce, Industries and Agriculture, 마라타 상업·산업·농업회의소), SFACH(Under Department of Horticulture, Government of Haryana), AMMA(Agricultural Machinery Manufacturers’ Association)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사절단은 전북 농생명 SW융합페어 국외연사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도내 기업인 (주)하다, 메타로보틱스(주), (유)케어팜, (유)한풍제약 등과 새만금개발청,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북경제통상진흥원, 김제농업기계박람회를 방문했다.

인도 경제사절단에서 농생명 산업관련 기술이전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전라북도 외자유치팀에서 도내 외국인 투자 지역 현황과 규모, 투자 인센티브 등을 설명했다.

강신재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인도 경제사절단 방문으로 인도-전라북도 간 경제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전라북도-인도와의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을 통해 도내 농생명 관련 기업이 확장성이 매우 높은 인도 시장으로의 진출에 교두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도 MCCIA는 신사업 발굴 및 농업기반 융합산업, 약용작물, 바이오 기술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위해 10월 16일, 인도 MCCIA에서 전북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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