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니스전 70분 소화…팀은 무승부
【서울=뉴시스】 황의조, 보르도 트위터 캡처
황의조는 9일(한국시간) 프랑스 니스의 알리안츠 리비에라에서 열린 2019~2020 프랑스 리그앙(1부리그) 니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격했다.
지난 3일 한글 유니폼을 입고 뛴 낭트전에서 감각적인 중거리 골로 팀의 연패 탈출에 앞장섰던 황의조는 이날 측면에 배치돼 니스 수비진을 공략했다.
황의조는 후반 25분 교체될 때까지 부지런히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 없이 경기를 마쳤다.
보르도는 니스와 1-1로 비겼다. 전반 27분 선제골을 허용한 보르도는 후반 4분 지미 브리앙의 페널티킥 골로 균형을 맞췄다.
2연패 후 1승1무로 정상 궤도 진입을 알린 보르도는 승점 19(5승4무4패)로 리그 3위가 됐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