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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다문화엄마학교서 1일 명예교사

등록 2019.11.09 14: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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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임병택 시장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1일 교사에 나서고 있다.(사진=시흥시 제공)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임병택 시장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1일 교사에 나서고 있다.(사진=시흥시 제공)

【시흥=뉴시스】박석희 기자 =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 9일 ‘1일 명예교사’에 나섰다. 이날 수업은 다문화엄마학교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시청 다슬방에서 진행 됐다.

임 시장은 시장실 견학과 함께 시흥시의 역사와 현황에 대해 영상자료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 하는 등 시흥시의 역사·문화·전통 등에 대해 강의 했다.

또 임 시장은 다문화가정의 엄마로서의 입장, 엄마학교 수강 소감, 시에 바라는 다문화 정책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함께 시의 향휴 정책을 설명하는 등 1일 '시흥시 역사 선생님'으로 변신 했다.

이어 임 시장은 “시흥시는 다문화가족들이 당당한 시민으로서 역할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또 "지금은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와 포용이 더 많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 했다.

시흥시는 다문화가정의 엄마들이 마음껏 자녀의 학습을 돕고 교사와 소통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가지고 원활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흥다문화엄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임 시장의 강의에 참석한 수강생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초등학교 과정을 배우고 있는 학생들이다. 내년 1월까지 학습한다. 수강을 마친 후에는 검정고시를 치르고, 오는 3월에는 졸업식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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