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정신건강복지센터·평생학습원 '노인생활 지원' 협약

업무협약식 (사진=상주시 제공)

【상주=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회의실에서 상주시평생학습원(노인종합복지관)과 상호협력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서에는 올바른 정보 제공·예방, 상담 교육 등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

협력 분야는 ▲평생학습(노인)사업 관련 상호 업무지원 체계 구축 ▲정신건강교육 및 홍보를 위한 우선적 지원 협조 ▲어르신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상담 ▲정신건강 계획 컨설팅 등이다.

상주시 노인종합복지관은 2015년 3월 개관했고, 회원 수는 4000여명이다.

26개의 프로그램 수강생과 체력단련실 같은 시설 이용자 등 하루 평균 4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오은숙 평생학습원장은 "두 기관이 협약을 통해 고령화 사회의 노인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는 소중한 한 걸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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