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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듀얼스크린폰 美 특허...폴더블폰과 병행 전략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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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1-11 09: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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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삼성전자가 지난 10월 미국 특허청에서 듀얼스크린폰 특허를 획득했다고 미국 IT매체 샘모바일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출처: 샘모바일 홈페이지 캡쳐) 2019.11.11.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듀얼스크린 스마트폰 특허를 획득했다고 미국의 정보기술(IT) 매체인 샘모바일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은 수 년 전부터 폴더블폰과 듀얼스크린폰에 대한 연구를 동시에 진행해왔으며, 미국특허청(USPTO·U.S. Patent and Trademark Office )으로부터 지난 달 듀얼스크린폰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

삼성은 지난 9월 갤럭시폴드를 출시하며 화면이 접히는 이른바 폴더블폰 경쟁에 뛰어들었는데, 화면을 접지 않고 화면 2개를 붙였다 뗄 수 있는 듀얼스크린폰 시장에도 진입할지 관심이 주목된다.

삼성이 듀얼스크린폰 시장에도 뛰어든다면 LG전자 및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경쟁이 전망된다.

LG전자는 지난 10월 듀얼스크린 스마트폰 V50s씽큐(ThinkQ)을 출시했으며, MS는 내년에 듀얼스크린폰 '서피스 듀오'를 선보일 예정으로 듀얼스크린폰 개발에 앞서고 있는 상황으로, 삼성전자도 듀얼스크린폰을 출시하면 폴더블폰과 병행 전략을 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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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삼성전자가 미국 특허청에서 특허를 획득한 듀얼스크린폰 스케치.(사진출처: 샘모바일 홈페이지 캡쳐) 2019.11.11.

특허 전문매체 패턴틀리 모바일(Patently mobile)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이번에 특허받은 제품은 수 년 전 특허출원을 한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작동 방식을 반영하는 듀얼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허획득을 한 삼성전자의 듀얼스크린폰 스케치를 살펴보면, MS의 듀얼스크린폰 서피스듀오와 같이 동일한 크기의 화면 두 개가 접히는 부분인 힌지(Hinge)로 연결돼 있는 모습이다.

샘모바일은 화면이 접히는 폴더블폰이든 화면을 접지 않는 듀얼스크린폰이든 2020년은 새로운 스마트폰 디자인으로 모바일 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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