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권해효·류시현, 16년째 서울독립영화제2019 개막 사회

등록 2019.11.13 11:25:3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서울독립영화제2019가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권해효, 방송인 류시현, 폐막식 사회자로 배우 김새벽,서현우를 확정했다. (사진=서울독립영화제2019 제공) 2019.11.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독립영화제2019가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권해효, 방송인 류시현, 폐막식 사회자로 배우 김새벽,서현우를 확정했다. (사진=서울독립영화제2019 제공) 2019.11.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 = 권해효와 류시현이 16년 연속 서울독립영화제 개막 사회를 맡는다.

서울독립영화제2019는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권해효, 방송인 류시현, 폐막식 사회자로 배우 김새벽,서현우를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폐막사회로 나선 김새벽과 서현우는 서울독립영화제와 꾸준히 인연을 이어가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는 배우들이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회자로 참여한 서현우에 독립영화 스타 김새벽이 가세했다.

작년 서울독립영화제에서 큰 관심을 얻은 뒤 올해 정식 개봉한 '보희와 녹양'에서 인상적 연기를 보여준 서현우는 독립영화는 물론 연극, 드라마 등 장르를 불문하며 활약하고 있다.

김새벽 역시 영화 '벌새'로 제39회 영평상 여우조연상을 거머쥔 데 이어 제40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에 후보로 오르는 등 대중과 평단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벌새'는 지난해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새로운시선상을 수상한 데 이어 극장 개봉을 통해 관객과 만나며 센세이셔널한 반응을 일으킨 작품이다.

올해 45회를 맞은 서울독립영화제는 총 상금 규모를 8000만원으로 확대해 감독, 배우, 스태프 등 다양한 부문의 독립영화 창작자를 지지하고 이들의 차후 활동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서울독립영화제2019는 오는 28일부터 12월6일까지 9일간 CGV아트하우스 압구정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시네마테크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개최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