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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수험생들, 문화 혜택 즐기세요"…문화프로그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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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1-14 11: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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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고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장으로 향하고 있다. 2019.11.14.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위해 문화프로그램 혜택이 확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을 확장해 문화프로그램들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국악원, 예술의전당, 고궁·종묘·왕릉 등 문화시설과 프로스포츠 경기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증 또는 2020학년도 대학수험능력시험 수험표 소지자를 대상으로 무료·할인 입장 혜택과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고3, 수능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기획 전시 무료관람 혜택을,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나이 제한(만 24세 이하) 없이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각종 국공립 문화시설 등에서는 고 3, 수험생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특별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고 3 학급 단위(1회 30명 내외)를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품 탐색 교육을, 국립세종도서관은 고 3 수험생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와 영화 상영을 진행한다.

예술의전당은 발레, 클래식, 뮤지컬, 창작가무극, 전시 등 주요 공연작품 8편을 영상물로 제작해 영상과 음향설비를 갖춘 전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고 3 수험생 특별 상영회를 개최한다.

4대 고궁(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과 종묘, 조선왕릉 및 유적관리소(현충사, 칠백의총, 만인의총)도 수능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고 3 학생을 포함한 만 24세 이하 내국인들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수험기간 동안 고생한 수험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 기획 프로그램을 활용한 특별 행사도 열린다. ▲작가 김중혁과 가수 김동완의 집콘 강의 콘서트 '동네책방에서 만난 인생책'(27일 천안 인생책방) ▲길거리 공연 청춘마이크 행사(30일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등이 진행된다.

겨울철 실내 프로스포츠 경기도 수험생 대상으로 무료 또는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프로농구(KBL)는 수능일부터 시즌 종료시까지 수험생에게 구단별로 일반석 무료입장, 홈경기 무료입장, 특별석 5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프로배구(KOVO)는 고 3 학생증 또는 수험표를 제시하면 내년 3월 말까지 구단별 무료입장 또는 30∼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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