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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금강산, 남북 협력의 역사…'시설철거' 대화로 해결 희망"

등록 2019.11.15 18: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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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청와대 본관. 2019.08.07.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청와대 본관. 2019.08.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홍지은 기자 = 북한이 지난 11일 우리 측 정부에 금강산 관광지구 내 남측 시설에 대해 일방적 철거를 단행하겠다는 '최후통첩'을 보낸 것과 관련해 청와대는 대화를 통한 해결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15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금강산은 남북 협력의 역사"라며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 합의 하에 일을 풀어나가야 하는 데 대해 함께 호응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우리 또한 지금 이 상황에 대해 차분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북미 간에도 계속적으로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큰 틀과 마찬가지로 금강산 문제 또한 대화를 통해 함께 지혜를 짜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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